SOL 솔 이스케이프 비비 후기
워드프레스 블로그의 도매인 기간이 끝나가기때문에.. 글을 옮겨왔다.
워프를 계속 할까 하다가 컴터를 잘 만지는 사람이 해야할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뭐하다 충돌나서 먹통되고 그런게 한두번이 아니라 그냥 편한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를 하기로 했다.
암튼 본론으로 와서 작년에 유용하게 사용했던 솔 이스케이프 비비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구매이유
사용하고 있는 침낭은 꼴로르 에어로라이트400, 꼴로르 카고1200, 네이처하이크 cw400, 네이처하이크 arctic17 이고 여름에 가볍게 사용할게 없을까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무게도 무게인데 부피 차이도 심하고 우모에 땀이 묻으면 관리가 힘들거 같았다.
여름에는 침낭을 가져가도 펼쳐보지도 않고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고 안가져가기고 애매하다. (간혹 춥다)
그래서 sol 이스케이프 비비를 구매했다.
개봉
해외배송이기 때문에 2주정도 걸려서 도착하였다.
첫인상은 '생각보다도 작다' 였다.
포장에도 보여주듯 가벼운 무게를 강조하고 있다.
241g!!
파우치와 본품은 같은 타이벡 제질로 되어있다.
특별해 보이지는 않았고 실버(은박)에 뒷면이 녹색인 타이벡
무게
실측무게 : 244g (파우치포함)
파우치를 제외하면 포장에 적혀있는 241g이 나올듯 보인다.
실사용
구매했을 당시는 여름이었고 그 당시 침낭대신 솔 이스케이프 비비를 들고 갔었다.
가방이 커서 자리가 남아돌기 때문에 파우치는 제외하고 대충 접어 가져갔다.
(가방은 hmg 사우스웨스트4400, 지금은 사우스웨스트70으로 바뀌었다.)
포천의 밤은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쌀쌀했다,.
이 날 습도도 낮았기 때문에 텐트도 비비도 결로는 없었으며 춥지않게 잘 잤다.
하지만 조금만더 추운 날씨라면 단독사용은 춥겠다 생각이 들었다.
9월까지 단독 사용가능해 보인다.
(단, 우모복 사용시 10월도 거뜬해 보이며 저 당시는 반팔 반바지)
디테일
내부에 은박 코딩, myog할때 사용하던 은박타이벡과 90%이상 일치
외부는 녹색으로 프린팅 되어있고 sol로고가 보인다.
지퍼는 씹힘방지를 위해 일반 폴리제질의 천으로 덧대어있다.
지퍼는 상체만 열린다. 발끝까지 열리면 훨씬 편할거 같다.
개조해야지 마음만 먹고 아직 순정상태로 가지고있다.
얼굴부분 조임끈
일반 침낭과 비슷하다. 입체구조는 아니며 편하지는 않다.
작년 여름에 작성한 글이며 올해 여름에도 잘 사용할 비상침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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