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을 처음 시작했을때 후기 입니다.(워드프레스가 사라지기전 옮기는중)안녕하세요, 제 첫 백패킹 후기를 올려봅니다.2021년 여름이었고 처음 출발하기전 장비를 하나씩 모을때 설레고 재미있었습니다.준비를 하고 친구와 함께 수원에서 출발 하였습니다.태행산은 지금 주차장도 생기고 들머리도 잘 표시되어 있는데이때만 해도 주차장은 그냥 길이었고 들머리도 안보여서 말들이 있는 사유지를 지나갔었습니다.승마클럽을 지나고 캠핑장을 지나서 산에 진입했었네요.초반부터 경사가 있어 놀랐었습니다.미스테리랜치 베어투스를 매고 담을 수 있던건 다 담았던 첫 백패킹베어투스는 지금생각해도 좋은 배낭이었습니다. 옛날과 비교하면 가방은 가벼워 졌으나 몸은 무거워 졌네요.거의 20kg 이었던 배낭덕에 쉬어갑니다.마지막 정상계단아래에서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