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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후기

2024년 상주 비박페스티벌 후기, 상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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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주 비박페스티벌 후기

 

2024년 3월 23일 ~ 24일 행사를 하였고 너무 만족스러웠다.

 

페스티벌을 다녀온뒤 저는 '다 주는 상주' 라고 부르고 있다.

 

보통 행사들 후기하면 불만도 많고 운영상의 문제들이 보이는데

'상주 비박페스티벌'은 운영 하나하나가 신경 쓴것이 보였고 내년에도 참가 당첨이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

주최는 상주시에서 했고 주관은 '상익회' 라는 곳에서 하였다.

 

약 1000팀이 신청하였고 300팀이 당첨되어 페스티벌에 참가 할 수 있었다.

1팀당 2인 참가가 가능하였고 같이 신청한 지인 모두 당첨되어 같이 갈 수 있었다.

 

참가비는 3만원이나 받는게 더 많으니 당첨되면 무조건 가도록 하자

페스티벌 행사장은 북천시민공원 (경북 상주시 만산동 682) 이다.

주차는 공원 인근 상주중학교 운동장에 안내를 해주었다.

북천시민공원으로 내려가면 체크인을 한다.

여기서 간단한 정보를 적고 당첨자 확인 등을 한다. '

곶감도 하나씩 준다.

자리는 44번 주변 4사이트를 선점하였고 

저는 44번 사이트를 사용하였음

 

빠르게 텐트들을 피칭 하였다.

오늘의 텐트는 '힐레베르그 날로3gt'

그 외 지인분들은 코오롱 에어로라이트3, 엘찰텐, 알락2 등 을 가져왔다.

여자친구가 발견한 하트돌

체크인이 10시였고 피칭하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점심때가 되었다.

 

행사장 한편에 푸드트럭이 있억서 맛있어보여서 사왔다.

물론 '상익회'에서 지역화폐를 주기때문에 마음이 편했다.

 

도착하면 바로 지역화폐 2만원을 주었고

그 이후 요가, sns홍보 등등 3만원을 더 받았고 경품도 있어서 장난 아니었다.

1팀당 4m*5m의 사이트를 주었고 사이트 크기만큼이나 작은 텐트들이 주를 이루었다.

 

사전 공지에서 쉘터류는 금지라 하였으나 많이 보였다.

힐레베르그 날로3gt도 백패킹 텐트이긴 하지만 4m길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리 상주비박페스티벌 밴드에서 문의를 하였고

사용해도 괜찮다는 답변을 받았다.

사이트는 깃발로 표시되어 있고 마지막에 이 깃발번호로 경품추첨을 한다.

물론 저는 당첨되어서 제로그램 라면팬과 수저세트를 받았다 ㅎ

 

알록달록 텐트들이 피칭되었다.

폴러 독개구리가 눈에 띈다.

노래자랑도 했는데 다들 대단했다.

비박페스티벌 현수막과 상익회 현수막

'벚꽃에 물든' 이지만 아쉽게도 벚꽃은 피지 않았다.

대신 목련은 피었 있었다.

개나리는 조금씩 피어나고 있었으며 뒤에 저 나무가 벚나무라 개화 한다면 '볼만 하겠다' 생각이 들었다.

옆에 천도 있고 상주에 첨 와보는데 좋은 기억만 가져가는듯 하다.

푸드트럭 쪽에는 여러 행사를 하는데 이렇게 돌림판 경품행사도 하고있다.

우리는 전부 라면만 나와서 엄청나게 많이 모였다.

저 라면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맛있었다.

산책을 하며 발견한 멋진 텐트

푸드트럭에서 요런거도 사오고

치킨에 한우까지 맛있게 먹었다.

저녁준비를 하고 밥을 먹으며 이야기 하다보니 급 밤이 되었다.

저 멀리서는 콘서트도 하고 있으나 그냥 조용히 팀끼리 즐겼다.

멀리서 망원으로 찍기

밤도 느낌있고 오랜만에 야시장에 온 거 같았다.

낮에는 그렇게 덥더니 밤에는 제법 쌀쌀해져서 안경에 김이 서렸다.

콘서트가 끝나고 불꽃놀이도 하였다.

급 다음날
요가체험 할 사람은 앞으로 오라고 해서 갔더니 또 지역화폐 만원 득

마지막으로 지역KBS 에도 나왔다.

 

마지막에 경품행사도 했는데 그거도 당첨되어서 제로그램 커플라면팬 + 수저세트도 득

 

내년에도 꼭 참가 하고싶은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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