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후기

안양 삼성산 백패킹 후기, 버닝칸 비비색

728x90

2024년 3월 15일 ~ 2024년 3월 16일

 

금토 퇴근박으로 삼성산을 다녀왔다.

 

1. 요약

- 거리 : 1.25km

- 소요시간 : 40분

- 누적고도 : 216m

 

바위산이며 미끄러짐만 조심한다면 퇴근박하기 좋은 산이다.

 

2. 출발

수원에서 출발

벌써 해는 지고 없었다.

네비에 '안양사' 또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17' 로 검색후 오면된다.

주차장은 넓고 주차하기 편했다.

 

3.등산시작

들머리를 향해

첫번째 이정표

제1전방대 방향으로 가면 된다.

두번째 이정표

초반에는 짧은거리에 이정표가 계속있다. 

좀 더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멋진 야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런 절벽같은 길도 보입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야경은 힘든것도 잊게 만듭니다

오늘의 박지는 여기있는 데크 입니다.

마지박 바위을 오르면 짧은 계단과 함께 데크가 나옵니다.

빠르게 피칭을 해줬습니다.

오늘은 비비에서 잠을 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비비는 버닝칸 비비색입니다.

옆은 시에라디자인의 비비색인데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저녁밥입니다.

다들 준비한 비화식을 나눠먹었는데 제건 너무 초라했습니다.

라면은 뜯어서 부숴넣고 스프는 봉지채로 가져왔습니다,

빅스카이 보냉백에 넣고 물넣고 닫아줍니다. 

육포도 넣었습니다.

짜잔~ 

 

 

짜잔.......

옆에 친구가 가져온 육전이 보입니다.

기가맥혔습니다.

육전, 순대, 편육, 라면, 과자

이렇게 넷이 먹고 쓰레기하나 남기지 않고 잘 가져왔습니다.

따로 의자는 안쓰고 이렇게 바닥에 앉아먹는다.

이게 참 맛있더라구요

남은 국물은 이렇게 담아서 집에서 버려줍니다.

배도 부르니 데크 주변산책합니다.

절벽이 있고 야경은 멋집니다.

총 네명이 올라왔고 일행중 한명인 허깐캠님의 비비색

시에라 디자인의 비비는 처음 보는데 영롱했으며 내부는 버닝칸비비가 넓었습니다.

비비색 내부에 누워있다 앉으면 이러한 야경이 보입니다.

누우면 별이 보입니다.

뒤에서 뒤척이는 고양이 소리에 4:30분에 일어납니다.

비비색에서 눈을 뜨면 바로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뒤에 먼저 오셨던 한분이 계시고

어제 안보였던 바위도 보입니다.

네시반부터 앞을 열어두고 지나가는 비행기들을 구경했습니다.

해가 뜨기전 밝아지며 도시가 보입니다.

해가 뜨기전 광경

일출

해가 떴으니 허깐캠님 드론도 날려봅니다.

드론 사고싶었습니다.

멀리서본 데크 전체모습

절벽에 있는 데크

와우

바위 위에 앉아 사진도 찍어 봅니다.

한참동안 저 절벽에 올라 산의 기운을 받는 분도 계셨다.

가방샷

텐트샷

크오돔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까 아저씨가 산의 기운을 받던 장소에 올라가도 봤다.

여기서 아래를 보면 이런 느낌이다. 무섭다.

하산길 길을 잘못들어서

그냥 길이 아닌곳으로 와버렸다.

산불이 낮던곳 같은데 (찾아보니 22년6월에 났다한다)

나무가 없어서 길같이 보인다.

결국 그냥 숲을 파해쳐서 등산로에 들어섰다.

하산후 맛있는 맥모닝을 먹었다. 맥그리들이라는데 빵이 핫케이크였다.

다음주에는 비박페스티벌에 가는데 기대가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