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핑후기

경기도 광주 태화산 백패킹 후기 (퇴근박)

728x90

경기도 광주 태화산으로 퇴근박을 다녀왔다.
백패킹을 많이 가는 곳이고 옆에 마구산도 가봤지만
태화산은 처음 가봤다.
 
금요일 퇴근후 6시30분에 출발하니 7시10분쯤 도착했다. 가까워서 퇴근박으로 딱이다.

 
들머리 :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추곡리 산18-2에서 백련암 방향 길로 올라가면 된다.
-주차장까지 경사가 상당하므로 마음에 준비를 하고 가도록하자

총 등산시간은 55분이 걸렸으며 쉬는시간 빼면 51분정도 나왔다.
거리는 별로 안되는데 계속 엄청난 경사의 오르막이다.
평균경사도와 누적거리는 오류가 난듯하다.

위의 주소에서 들어오면 바로 이정표가 보인다.

등산을 시작하니 어두워졌다.
초반부터 경사가 어마무시하다.

같이간 일행
오늘도 항상 같이가는 4명이다.

잠깐 먼저 올라가도 이정도 높이차이가 난다.

계속 올라가다보면 개가 계속 짖고 절이 나온다.
절뒤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사진의 계단에서 반대편)

나름 멋진 야경도 보인다.

제 시선
경사가 심해서 흙과 돌만 보인다.

올라가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병풍바위이고 직진하면 태화산 정상이다.
병풍바위쪽으로 가다가 사람들 말소리가 들렸다.
자리가 없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어 뒤로 돌아 정상으로 올라갔다.

정상이다.
야경도 이쁘고 탁 트여서 좋았다. 그리고 병풍바위 데크보다 훨씬 크다.

빠르게 피칭을 하였다.
크오돔 3개, 옵티마돔 1개 
옵티마돔을 가져온 건줍줍 결국 크오돔을 지르게 되는데..

저녁은 모두 날진 스토리지에
저번 라면이 맛있었던 것일까? 다들 날진 스토리지 구매
 
화식은 하지않고 비화식만 하는데 발열팩조차 귀찮기 때문에 그냥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준비를 하였다.
저는 리코타치즈셀러드와 과일
 
이날 연어, 과일, 쫄면, 머릿고기, 주먹밥 등 맛있는 식사를 하였다.
특히 쫄면은 저번 라면이 생각날 정도였다.

적셔

다먹고 냄새가 나거나 흘릴수 있는 쓰레기는 날진통에 넣고 가져왔다.

취침
크오돔은 다좋은데 길이가 짧아서 대각선으로 자야한다.

 

아침이 되었다.

드론을 날리기위해 일출을 기다렸다.
이 날 일출은 5:58

728x90

일출이 시작되고 찍은 사진이다.
어두울때부터 해가 나오는 모습을 찍으면 좋겠으나 야간비행(일출전,일몰후)은 특별승인이 필요하기때문에 못한다.

위에서 본 태화산 정상데크의 모습
이날 우리 일행뿐인 전세캠 이었다.
 

텐트는 이렇게 배치하였다. 
 

드론을 가지고가니 이러한 풍경도 볼 수 있었다.
데크에서는 나무에 가려서 이정도 풍경은 못보는데 최고였다.

어제 가려했던 데크도 방문해본다.
역시 사람들이 있었고 자리가 없을 뻔
담에는 이 데크로 가봐야겠다.

어제 올라오며 들렸던 절
노란색이 오는 길

가방은 발로 밟아서 패킹해준다.
30리터를 가져와서 압축을 안하면 안들어갔다.

텐트도 정리해준다.

다 정리하고 측면도 찍어봤다.
 

정상에 있는 태화산의 유래

LNT
잘 정리했다.

하산 시작

어제는 어두워서 잘 안보였던 정상석
644m 태화산

재밌는 경사

미끄러운 낙옆

절까지 금방 내려왔다.

다들 체력이 좋다.

하산길

주차장이 보인다.

다 내려왔다.
트래킹 기능을 사용해보고 싶은데 아직 어떻게 하는지 모르고 나무에 걸릴까봐 무서웠다.
조종기용 목걸이를 주문했지만 아직 안와서 저렇게 들고다니며 하산을 했다.

어제 끔찍했던 길을 내려가고

맛있는 콩나물해장국으로 마무리
 
유튜브 링크 : https://youtu.be/QfEpl2AfYQE?si=KaUk6fjdkZo4S5kV

 

728x90